영어 때문에 말 못할 고생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생활영어 교재가 나왔다.
유니스 김(밥그릇 생활영어 학원 원장, 사진)이 ‘밥그릇 생활영어 DVD’ 전 4권 세트를 선보였다. 한 권당 11장씩, 총 44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밥그릇 생활영어 DVD’는 김 원장의 실제 강의 내용을 녹화한 것.
각 디스크마다 2시간의 강의 내용이 포함돼 전체적으로 총 88시간 강의를 듣는 거나 마찬가지 효과를 준다.
김 원장은 “많은 분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서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걸 알고 좋은 방안을 강구하다 강의 DVD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밥그릇 생활영어 DVD’는 스피킹 패턴과 미국문화, 정확한 시제와 확실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동사, 필수 단어와 숙어, 완벽한 영어 발음까지 실제 미국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머릿속에 쏙쏙 넣어 준다.
유니스 김 원장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도미해 샌프란시스코 주립대를 마치고 서던 신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그 후 20년간 어린이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개인과 그룹 영어지도를 해오고 있다.
7년 전부터 애난데일에서 영어 학교를 운영하며 본보에 생활영어 연재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밥그릇 생활영어 DVD’는 전 세트 360달러이나 연말 보급 특별할인으로 290달러에 제공한다. 한권은 99달러이나 역시 보급가 79달러에 제공하며 전국에 UPS로 우송해준다고 한다. 현재 미 전국에 판매처를 모집 중이다.
문의 (703)440-5010, (703)586-2594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