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22일 계획...한인 상공인 대상 참가자 모집
전 세계의 한인 상공인들이 올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한다.
‘세계 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방문단’(단장 김명찬)은 개성공단 2차 바이어 방문 계획을 내년 1월22일(목)로 잡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2차 방문은 견학에 그친 1차 방문 때와 달리 참가자들이 원하는 업체를 방문하고 실제적인 투자와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이날 도라산 출입국을 통해 방북해 개성공단에서 브리핑을 받은 후 공장 견학과 업체에서의 개별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오찬은 북한이 운영하는 평양식당에서 대동강 맥주를 곁들인 한식으로 하며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5시에는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을 견학한 후 귀경하게 된다. 참가비는 22만원으로 이달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김명찬 단장(버지니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남북의 평화통일에 세계 한인상공인들이 힘을 보태고자 2차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은 직접 원하시는 업체를 방문해 실질적인 투자, 구매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9일 실시된 1차 방문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의 남문기 전 회장, 김춘식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세계 10개국 한인 상공인 60여명이 참가했다. 또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인천시장을 지낸 안상수 부이사장도 참가해 한민족경제 활성화에 나선 한상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세계재외한민족CEO총연합회와 버지니아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문의 이메일 myongjininc@hotmail.com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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