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재 MK 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한국일러스트학회(회장 김한응) 초청 ‘SOKI(Society of Korea Illustart)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오늘(4일) 시작될 전시에는 한국 일러스트학회 회원 60명이 각 한 점씩 총 60점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선보인다. ‘선(Zen)의 섬’을 출품하는 김한응 교수(인덕대), ‘지오비네짜 템포’를 선보이는 박종빈 교수(우송대)를 비롯 한재성 교수(경북대), 홍숙자 교수(고려대), 이호명 교수(인천대) 등이 참가한다.
김한응 회장은 “대중적 근간인 일러스트레이션은 주류미술과 주변미술을 모두 아우르는 속성이 있기에 조형예술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가 주체인 디자인과도 융합되면 바로 포스트 디자인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한국일러스트학회는 1992년 창립돼 300여명의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10일(수)까지 계속될 그룹전 오프닝 리셉션은 5일(금) 오후 2시-4시 열린다.
문의 (703)734-7777
장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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