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소리청, 소리꾼 김혜미씨 초청 10일간 7회
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이 소리꾼 김혜미(사진)와 함께 하는 ‘너만 모르는 우리음악’ 워크샵을 실시한다.
오는 6일(토)부터 16일(화)까지 총 10일간 7회 강습으로 진행될 워크샵에서는 단소, 소리·민요, 판소리 북 장단·민요 장단·무용 기본 발림, 판소리 눈대목 등을 수업하며 단소 소리내기·단소 민요 부르기, 남도민요, 신뱃노래, 물레야, 농부가, 달맞이, 단가 광대가 등을 배운다. 또 아리랑 가야금병창·민요 발림반도 구성된다.
국악명창 안숙선·김영자 씨 등에게서 사사한 김 씨는 한국 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판소리 전공) 졸업 후 동 대학원(전문사)을 마쳤으며 우석대 국악경연대회 2등, 경기도 도지사 학생부 경연대회 1등(최우수상), 광주 임방울 재단 전국 국악 경연대회 2등(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Knua 조이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통예술 해외 레지던시 예술인에 선정돼 LA 뮤지션스 인스티튜트에서 활동했으며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공연했다.
소리청 김은수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우리 소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몰랐던 우리 소리의 맛, 알면 알수록 빠지는 우리 소리의 구성진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901-2881
장소 7127 A.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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