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하 아여모)이 올 상반기에 장학사업, 양로원 방문, 굿윌 스토어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나선다.
석은옥 회장(사진)은 15일 아여모 올 상반기 사업으로 3월 강영우 장학재단 장학생인 장성규(피바디 음대 재학 중)씨에 장학금 전달, 양로원 방문지를 페어팩스 선라이즈로 전환, 4월 애난데일 굿윌 스토어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여모는 오는 28일(수) 오후 5시 애난데일 조지 메이슨 도서관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는 장애인 여성, 장애인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 미망인 등도 초청됐다.
밀알선교단 대표인 정택정 목사와 클라리넷 연주자인 시각장애인 장성규 씨가 특별초청 됐으며, 회원들의 하모니카, 장구와 창, 크로마하프, 독창, 합창도 선보인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26일(월)까지 예약해야 한다.
아여모 행사에 앞서 2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미망인 독서클럽 ‘임아’ 모임이 열린다.
문의 (703)298-84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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