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없어도 편리·유동인구 많아 상가도 ‘핫’
▶ 렌트는 지역별 큰 차, 서쪽이 남쪽의 3배도
■ LA 렌트 예상통계 눈길
앞으로 LA 지역의 지하철이 동서남북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이들 역사 인근에 들어 설 아파트도 인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역사 인근 아파트는 물론 함께 들어설 상가들도 인기를 끌면서 상가 렌트비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사 인근 아파트에 살면 자동차 없이도 이동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또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경쟁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부동산 조사 매체인 레드패드는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 역사 지역의 예상되는 아파트 렌트(1베드룸 기준)를 조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 <도표 참조>
결론적으로 보면 전통적으로 렌트비가 비싼 LA 서쪽 지역 역사의 아파트 렌트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남쪽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패사디나부터 서쪽 지역도 남쪽 지역보다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렌트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으로 윌셔와 웨스턴 서쪽으로 메트로 지하철 역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기존 윌셔/웨스턴 역사(1,400달러)부터 서쪽 방향으로는 윌셔/라브레아가 2,049달러, 윌셔/페어팩스(1,984달러), 윌셔/라시에네가(2,835달러), 윌셔/로데오(1,950달러), 센추리(3,029달러), 웨스트우드/UCLA(2,535달러), 웨스트우드/재향병원(2,087달러) 역사 등으로 렌트가 예상됐다.
메트로 블루라인 남서쪽으로는 컬버시티(1,595달러)부터 서쪽으로 엑스포/세펄베다(1,800달러), 엑스포/번디(1,800달러), 26가(2,073달러), 샌타모니카 칼리지(2,861달러), 다운타운 샌타모니카(3,097달러) 역사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상당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메트로 옐로라인의 경우 패다시나(1,920달러)부터 서쪽으로 아케디아(1,163달러), 몬로비아(1,150달러), 듀알테(1,375달러), 아주사(1,090달러) 등으로 렌트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LA에서 남쪽으로 확장될 메트로 네이비 블루라인이다. 크렌셔 블러버드를 끼고 남쪽으로 확장될 지역의 경우 예상 렌트는 900달러부터 1,175달러 사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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