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원균-최광희씨 등 7-8명 하마평...5월초 내정될듯
올 7월 출범할 17기 워싱턴 평통자문위원 추천 작업이 시작되면서 차기 평통 회장에 한인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17기 회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는 4-5명으로 황원균 현 회장과 최광희, 장두석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안미영 워싱턴잠수함연맹 회장,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인억 전 회장, 나각수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대표의장 등이다.
그러나 이중 상당수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거론되고 있어 추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황원균 현 회장은 아직까지는 연임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나 주위에서 한인사회와 평통 안팎의 높은 평판을 바탕으로 연임을 밀어붙이고 있다.
최광희 전 MD한인회장은 일찌감치 평통 회장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사무총장을 맡았던 미주총연 제명 관련 소송 문제가 걸림돌이었으나 최근 법원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힘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린다 한 전 한인연합회장과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장두석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은 17기 평통 회장에 뜻이 없다고 밝혀왔으며 안미영 잠수함연맹 회장, 나각수 자유민주민족회의 의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통을 이끌어보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16기 회장은 오는 5월 초순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평통의 한 고위급 인사는 “이르면 5월초,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회장 인선이 마무리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워싱턴 등 해외 평통 회장은 각 공관장의 추천 형식에 대통령이 임명하는 인선 절차를 밟고 있으나 실제는 정권 실세들의 입김이 최종 낙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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