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위기에 놓인 아담 크랩서(한국명 신송혁)<본보 3월 16일 A3면>의 공청회가 2일 오리건주에 있는 이민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새로운 범죄 항목이 적용돼 추방 결정이 6월로 미뤄지게 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심리에서 마이클 베넷 판사는 크랩서의 혐의를 일부 수정하고 검토할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며 공청회를 오는 6월18일로 연기했다. 30여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크랩서는 양부모에게 심한 학대를 받다 노숙자 신세가 됐고 절도, 폭력 등으로 전과자 신세가 됐다.
양부모가 시민권 신청을 해주지 않아 합법적 체류 신분이 없었던 크랩서는 2년전 영주권을 신청했다가 과거 범죄 기록이 드러나며 추방 위기에 몰리게 됐다. 크랩서는 현재 아내, 두 딸과 함께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다.<김소영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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