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재향군인회(회장 김관우)는 5일 저녁 엘리콧시티 빛고을 순두부 식당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박성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17일(일) 엘리콧시티 파탑스코 공원에서 야유회를 겸한 야외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이 세미나에는 김면기 박사(동양정신문화연구회장)가 노인 문제 대책 및 민족 정체성에 관해 강연한다.
김관우 회장은 “타국에 살지만 한국인으로서 애국애족의 충성심을 살려 고국 대한민국의 평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친목과 안보, 명예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창립된 메릴랜드재향군인회는 미 동부 재향군인회(회장 이병희)의 지부로 무공수훈자 용사 위로를 겸한 봄, 가을 야유회, 노폭 국제군악축제 관람, 한미 향군 유대활동 증진, 창립 1주년 기념 및 송년회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향군인회 임원 및 이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관우 ▲부회장 박성수 ▲사무총장 임병환 ▲회계 이강호 ▲이사 권영돈, 김용하, 송영섭, 정상원, 이하도, 문대순, 조춘안.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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