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 거주하는 홍사원박사(원내사진)가 UN 특별기구 유니세프에서 근무할 때 세계 각지에서 일한 경험을 진솔하게 담은 자전적 에세이 ‘세계를 누빈 삶’(사진)을 최근 펴냈다. 지난해 펴낸 영문판 ‘A Nomadic Life’의 한글 번역판이다.
‘유엔에서 일하며 세계인과 나눈 희망과 기쁨’을 부제로 한 저서에는 1970년대 말부터 2008년까지 그가 근무한 방글라데시, 태국, 뉴욕, 인도, 워싱턴과 뉴욕, 파리에서의 생활과 80여 세계 각국에서의 경험과 느낌들을 담은 글들로 채워져 있다. 일과 생활, 나눔과 누림이 조화된 삶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그는 “고국을 떠나 방랑자처럼 살아 온 내 얘기들을 나누고 싶어 한권의 책으로 묶어냈다”며 “또한 내 개인적인 경험에 불과 하지만 외국에 나가 일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그런 삶이 어떤가를 들려줌으로써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홍 박사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하와이대학 대학원에 유학,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유니세프에서 근무하며 저개발국 아동 구호와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한글판은 http://bookstore.authorhouse .com/Products/SKU-000985123/--.aspx 을 통해, 먼저 출판한 영문판은 아마존(http://www.amazon.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sawonhong@yahoo.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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