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7개 지역 진보 인사들의 협의체인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희망연대, 의장 장호준 목사)’는 22-24일(금-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윌리암 조 평화센터에서 ‘2015 미주지역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대회는 22일(금) 오후 7시 ‘미주희망연대와 함께하는 나눔 마당’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10시에는 세미나를 갖는다. 세미나의 주제 및 강사는 ▲한민족 연대의 역사(주희영 미주희망연대 교육팀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 시민운동의 역할과 비전(최관호 NAKA Advocacy 위원장) ▲진보적 가치를 탐하자!(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사무총장) 등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이야기와 음식 나눔’을 가지며, 오후 7시에는 미주희망연대 총회가 열린다.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노무현 대통령 6주기 추모제’를 거행한다.
희망연대는 “깨어있는 시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이뤄 우리가 꿈꾸는 ‘사람 사는 세상’을 다함께 만들어 가고자 전국대회를 연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깨어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50달러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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