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워싱턴 지역 산악단체들이 일제히 특별 산행을 떠난다.
워싱턴산악인협회(회장 임희운)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메인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회원들은 23일 새벽 6시 애난데일에서 출발해 보스턴에서 관광을 한 후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간다.
워싱턴산악회(회장 박수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뉴햄프셔주 와잇 마운틴 포리스트로 산행을 떠난다. 참가비는 회원은 150달러, 비회원은 200달러. 22일 저녁 10시 센터빌 소재 스파월드 앞에서 출발한다.
산행동아리 들뫼바다(산행대장 박춘기)도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웨스트 버지니아의 세네카 락으로 힐링 산행을 떠난다. 들뫼바다는 블랙 워터 폭포도 감상하고 와잇 워터에서 래프팅도 한다. 또 제퍼슨에서 온천욕을 하고 귀환길에 몬티첼로 와이너리 농장에서 시음도 한다. 참가비는 산장 숙소비 포함해 일반인은 320달러이고 래프팅은 옵션. 토요일 오전 8시 센터빌에서 출발한다.
문의 (703)919-7958 워싱턴 산악인협회, (703)200-1949 워싱턴산악회, (410)302-6050 들뫼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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