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 추모제가 오늘 워싱턴에서 열린다.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대표 강창구)은 23일(토) 오후 6시 페어팩스의 수도장로교회에서 추모제를 갖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기릴 계획이다.
추모제는 헌화로 시작해 노 전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 추모시 낭독, 추모의 노래 독창에 이어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의 바라본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발언하며 고인의 뜻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친교를 나누게 된다.
강창구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워싱턴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저희들이 올해도 6주년 추모제를 작지만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며 “누구나 참가해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969-9859
장소 9019 Little River Tnpk.
Fairfax, VA 22031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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