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소, 8월10일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여식
가정상담소 P2P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3일, 한 학년 공부를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였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 P2P(Peer to Peer learning) 프로그램이 지난 3일 마무리됐다.
이번 2014-15 학년도에는 총 3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저학년 동생들의 공부를 가르친 상급생 헬퍼는 적립된 봉사시간에 따라 대통령자원봉사상과 가정상담소 수료증을 받게 된다.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여식은 8월 10일(월) 오후 7시 상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연옥 이사장은 “올해 상담소 여름캠프는 P2P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상급생 튜더링과 교사지도를 혼합한 방식으로 7월 한 달간 페어팩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상담소 여름캠프는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1차(7.6-7.17), 2차(7.20-7.31)로 나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된다. 등록비는 1, 2차 각 250달러.
송은희 카운슬러는 “올해 캠프는 상담소 특성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찾아 지도해 줄 수 있는 교육학·심리학 전공자(대학, 대학원생)들을 주교사, 인터뷰를 거쳐 특별 선발된 고등학생들이 보조교사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교사 대 학생 비율이 4:1을 넘지 않는 스몰 클래스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지도와 활동을 제공한다.
오전에는 수학과 영어 관련 과목을 공부하며, 오후에는 전공 교사들이 진행하는 미술, 종이접기, 크래프트, 필드 트립 등이 마련돼 학업 지도는 물론 청소년들의 신체,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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