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사상연구회(회장 김환희)는 오는 13일(토)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 4시-6시 페어팩스의 성십자가한인성공회(주임사제 한성규 신부)에서 열릴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성취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성요한한인성공회 주임사제 이완홍 신부가 ‘통일로 가는 길,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 제하의 강연도 할 계획이다.
김환희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는 통일이 전제되어야 하고,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민족적 합의가 바로 6.15 공동선언”이라며 “6.15 공동선언에서 천명한 구체적 방안은 민족통일 성취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자 실천과제”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석헌평화센터(대표 신대식), 흥사단 워싱턴 (회장 안종윤), 희망연대-워싱턴 (대표 신행우), NAKA (대표 윤흥로), 시민학교 워싱턴(이사장 양현승), 들꽃교회(홍덕 진 목사)가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주소 10520 Main St.,
Fairfax, VA 22030
(Fairfax County 구 청사 건너편 Rt 236과 Rt 123 교차점 서북 코너)
연락 함사연 사무국장 이은기(301)233-8641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