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MWC, 단장 홍희자)이 이번 주말 정기 음악회를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대표 김봉수 목사) 후원을 위한 이번 공연은 13일(토) 오후 7시 실버스프링 소재 위튼 커뮤니티 교회에서 ‘꿈을 찾아 왔더니’를 주제로 막을 올린다.
홍희자 단장은 “음악회를 앞두고 매일 25명의 단원들이 공연장소에 모여 한마음으로 화음을 맞추고 있다. 이번 토요일 밤 아롱진 화음으로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인도와 보호’ ‘그리움’ ‘꿈’ 등 3개 테마 아래 ‘하나님의 은혜’ ‘You Raise Me Up’ ‘향수’ ‘오 대니 보이’ ‘신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넬라 판타지아’ ‘거위의 꿈’ 등 성가, 한국가곡, 클래식, 한국가요 등으로 꾸며진다. 지휘는 김승철,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은혜 씨가 맡는다.
티켓은 15달러(18세 미만 무료).
문의 (443)831-1277
장소 3211 Paul Drive.,
Silver Spring, MD. 2090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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