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건 주지사 부부, ‘MD농수산물 주간’맞아 판매촉진 행사 개최
래리 호건 주지사 부부가 메릴랜드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직접 나선다.
래리 호건 주지사와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는 보이드 러더포드 부지사 가족들과 함께 오는 16일 저녁 주지사관저에서 제8회 지역 농수산물 야외요리(Governor’s Buy Local Cookout) 행사를 주최한다. 호건 주지사는 이 행사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실시되는 ‘메릴랜드 농수산물 주간’을 홍보할 예정이다.
‘메릴랜드 농수산물 주간’은 메릴랜드 주민들이 지역에서 수확된 농작물 하나 이상을 1주일간 식탁에 올려 지역 농수산업 종사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16일 개최되는 주지사 야외요리 행사에선 지역 생산자와 요리사로 구성된 열 다섯 팀이 메릴랜드에서 구할 수 있는 지역 생산품들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창의적인 레시피들로 각종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 유미 호건 여사와 주지사 관저소속 요리사들 역시 메릴랜드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돼지불고기 및 각종 요리와 샐러드, 디저트류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레시피들은 메릴랜드 요리사들과 생산자들이 제출한 레시피들 가운데 재료의 유효성, 지역적인 대표성, 지역 재료의 최대 사용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고 주지사실측은 전했다. 또한 주지사실 측은 “지역 농수산물 구입은 농지를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건강에 좋은 영양가 있는 맛 좋은 신선한 음식들을 제공한다”며 메릴랜드 농수산물 주간행사 참가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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