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선‘나실련’회장, 인증서 전달 위해 내주 DC 방문

김종선 회장이 뉴저지 팰러새이즈 파크시청을 방문해 로툰도 시장과 만나 ‘칭찬 릴레이’동참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칭찬해준 영웅의 고마운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칭찬운동 전도사로 불리는 김종선 나실련 회장(55)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칭찬 영웅(Praise Hero) 1호로 선정하고 그 인증서를 백악관에 전달하기 위해 워싱턴을 다음 주 방문한다.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칭찬 캠페인을 벌이며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온 시민운동가다.
김 회장은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인의 교육열과 초고속 인터넷환경, 의료보험제도, 효도문화, 태권도 세계화 등 한국을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칭찬한 바 있다”며 “그는 칭찬영웅 1호로 마땅한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가 전달할 오바마 칭찬영웅 1호 인증서는 가로 60cm 세로 95cm의 대형 액자로 영어와 한글 두 종으로 제작됐다. 한국을 공개적으로 칭찬해준 영웅의 고마운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뉴욕과 한국에 오바마 신문명창조경제센터와 칭찬 랜드를 각각 세워 오바마 사상과 칭찬철학이 인류사랑 화합으로 승화, 디지털 인류대통합을 성공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회장은 “인간이 가장 좋아하는 게 칭찬”이라며 “칭찬이야말로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해소하는 세계문화 신문명의 창조에너지”라고 말했다.
그는 칭찬영웅 1호 오바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릴레이 칭찬운동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선 회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MBC-TV 인기프로그램 ‘칭찬합시다’의 제안자이기도 하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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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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