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델의 신곡 ‘헬로’(Hello)를 부른 한국인 여고생이 미 전역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2
6일 CNN 방송은 ‘헬로’를 불러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예진(16)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된 영상에서 폴라 헨콕 CNN 서울 특파원은 서울 실용음악고등학교에 찾아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이양을 만났다.
이양이 부른 ‘헬로’ 영상이 유튜브에서 1,4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언급하자 이양은 “이토록 많은 사람이 볼 줄 상상 못했다. (인기가) 초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헨콕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기록을 소개하면서 영상을 올린 지 3주 만에 1,400만 조회수를 거둔 이양의 기록을 설명했다.
이양이 미국 방송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일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 쇼)에 초대됐다. 엘렌 쇼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국인 여고생 ‘리디아 리’(Lydia Lee)가 교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게시했다.
진행자 드제너러스는 “우리 앞에서 (이양이) 노래를 불러주길 바랐다. 한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초대를)포기할 수는 없었다”며 초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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