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이.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이가 미국 퓨즈TV가 꼽은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퓨즈TV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 19명 가운데 이하이는 유일한 한국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국의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를 비롯해 미국 여성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 일본의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베이비메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퓨즈 TV는 "이하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2012년 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KPOP) 스타' 출연 당시 대중들이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재확인시켰다.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 "한층 더 성숙해진 이하이의 보컬은 언어와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이는 지난 20일 발표한 풀 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의 타이틀곡 '마이 스타'(MY STAR) 공개 직후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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