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일 발표하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로 명실상부한 톱 그룹임을 증명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영 포에버'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선 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으며 방탄소년단을 스타덤에 올렸던 앨범 ‘화양연화 pt.1'과 ‘화양연화 pt.2' 등 이른바 청춘 2부작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화양연화 시리즈 앨범 수록곡과 리믹스 버전, 신곡 ‘에필로그: 영 포에버(EPILOGUE: Young Forever)' ‘불타오르네(Fire)' ‘세이브 미(Save ME)' 등 모두 23곡이 수록된다.

특히 새 앨범과 함께 뮤직비디오 세 편을 공개하며 그동안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청춘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0일 공개한 첫 번째 뮤직비디오 ‘에필로그: 영 포에버(EPILOGUE: Young Forever)'는 현재 유튜브 원더케이(1theK) 채널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채널, 네이버 V앱에서 조회수 67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 7일~8일 양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