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연(43)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 부부의 결혼식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부케를 받았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영아가 부케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홍석천이 투입됐고 결국 그가 부케를 받게 됐다고.
홍석천 역시 자신의 SNS에 부케를 받은 사진을 인증했다. 홍석천은 "제가 부케를 받다뇨.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 덕분에 넘 유쾌한 결혼식이 됐다는..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세 명 후보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 축하해 임요환 김가연"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 사진 앞에서 부케를 들고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김가연과 임요환은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가연과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이 맡았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08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첫 만남 후 이듬해 말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0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