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원조 CF 스타 이연수 합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청춘 이연수가 출연해 남자 멤버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이연수는 과거 CF와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CF계의 ‘퀸’이라고 불렸다.
김국진은 새로운 멤버 합류를 기대하며 “새 친구는 여자가 좋지”라며 기대했고 최성국 역시 “이번에 나보다 동생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멤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연수의 등장에 김국진과 최성국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반가워했다. 특히 최성국은 “우리 세대라면 이연수 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며 “참고서만 열면 볼 수 있었다”라고 말해 과거 명성을 확인했다.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들 역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선은 “여기에서 이연수를 만날 줄은 몰랐다”며 반가운 소감을 말했다. 김혜선은 “중3일 때 CF를 찍었는데 양옆이 장서희와 이연수였다”라며 당시의 최고의 스타임을 말했다. 이연수 역시 “당시 50편 정도 광고를 찍었다”말해 모든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이연수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라며 질문을 했고 이연수는 “있으면 나왔겠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내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그런지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5월의 신부가 된 김혜선은 “남자친구가 상남자 스타일이다”고 말하자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신효범은 “나는 한 번도 못 하는걸, 복도 많다”며 김혜선을 부러워했고 “나는 해보고 싶은 게 결혼 이혼 재혼 신혼여행 프러포즈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김혜선의 예비신랑이 촬영장에 찾아오자 멤버들은 “김혜선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처음 만났는데 나랑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귀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러브스토리를 밝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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