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나선 ‘소녀시대' 티파니(27)가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파니의 신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는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몽키3에서도 각 2,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티파니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담았다.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비롯해 티파니가 작곡하고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가사를 쓴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 트렌디한 팝 댄스곡 ‘토크(Talk)', 세련되고 몽환적인 알앤비 팝 ‘풀(fool)', 티파니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time)', ‘썸' 상태의 애매한 감정을 표현한 ‘옐로 라이트(Yellow Light)' 등 여섯 곡이 실렸다
티파니는 오는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타이틀 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와 수록곡 ‘토크'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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