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이 누적 관객 32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9일 18만 7880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곡성’의 누적 관객 수는 320만 6747명이 됐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곡성’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개막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곡성’은 이번 주말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여정, 김고은 주연 영화 ‘계춘할망’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계춘할망’은 4만 3836명의 관객을 모았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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