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오는 7월께 2NE1 이후 7년 만에 새 걸그룹을 선보일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제 가장 큰 관심은 과연 멤버 구성은 어떻게 될까란 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그 간 네티즌 및 가요팬들 사이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문수아는 일단 YG 새 걸그룹에 포함되지 않는다.
1999년생인 문수아는 지난해 방송된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에 출연,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0년부터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문수아는 당시 방송에서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래퍼 대 래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YG 고위 관계자는 문수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문수아는 아직 갈 길이 먼 연습생 신분”이라며 “YG의 새 걸그룹 멤버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로써 유력 후보들 중 SBS ‘K팝스타3 ’ 출신인 1996년생 장한나에 이어 문수아도 YG의 새 걸그룹 멥버로는 활동하지 않게 됐다.
현 상황에서 그동안 외부에서 거론된 후보들 중에서는 1995년생 김지수와 1996년생 김제니만이 YG 새 걸그룹 멤버로 유력한 상태다.
YG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YG 걸그룹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다수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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