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 및 전국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다시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회개, 변화, 회복(히 12:2)’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날 예배에서는 총회장 심평종 목사의 설교와 성찬식, 외부 인사들이 참가하여 환영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타교단 대표로는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권오륜 목사(기장 총회장), 여성삼 목사(기성 총회장), 김병호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부터는 교단내 한인교회의 정치적인 위상과 권익을 도모하는 기구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부각하기 위해 NCKPC의 명칭중 ‘카운슬’을 ‘코커스’ 변경했다.
총회에서는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종교개혁과 후기 세속화시대 한국교회의 과제’, 강용규 목사(한신교회)가 ‘이민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이형기 목사(장신대 명예교수)가 ‘미주 디아스포라 한인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적실성’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또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신대원)이 ‘16세기 디아스포라 현상과 이민교회’, 곽재욱 목사(동막교회)가 ‘미주 이민교회의 어제와 오늘’, 이영길 목사(보스톤한인교회)가 ‘이민교회의 미래는 왜 밝은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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