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시즌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여름 휴가지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에 LA를 포함한 남가주가 전체 2위에 올랐다.
금융 등 관련 정보 사이트인 월릿 허브가 17일 발표한 2017년 최고 여름 휴가지 순위 자료에 따르면 LA는 유명 관광 명소의 수와 좋은 날씨, 호텔 비용 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여름 휴가지 인기 순위에서 1위 라스베가스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미 전역의 80개 광역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 비용에서부터 현지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총 38개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 조사에서 LA 관광 명소 숫자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고, 3스타급 호텔의 이용 비용 면에서 5위, 각종 여가활동 다양성 면에서 8위, 날씨 면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항공료 저렴도에서는 20위, 안전도에서는 34위 등에 랭크됐다.
한편 조사 대상 여름휴가지 가운데 여행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곳으로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가 꼽혔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2위, 콜로라도주 덴버가 3위였다. 반면 여행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휴가지로는 하와이주 호놀롤루가 선정됐다.
또 여행지 현지 물가가 가장 싼 곳으로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가 1위에 올랐고,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가 그 뒤를 이었다. 현지 물가가 가장 비싼 곳으로는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는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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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 인기 여행지 순위>
(자료: 월릿 허브)
순위지역
1라스베가스(네바다)
2LA
3올랜도(플로리다)
4시카고(일리노이)
5샌디에고
6애틀랜타(조지아)
7휴스턴(텍사스)
8달라스(텍사스)
9새크라멘토
10뉴욕(뉴욕)
<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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