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합법화가 사우스 LA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5일 레지 존스-소여 캘리포니아 주 59지구 하원의원은 LA타임스 오피니언 란에 기고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 마리화나 합법화가 관할지역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사우스 LA지역의 마리화나 재배와 소매 판매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슨-소여 주 하원의원은 주 하원 59지구의 실업률이 가주 전체의 평균 실업률보다 훨씬 높은 점을 강조하며 마리화나 합법화로 오는 경제효과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우스 LA가 마약과 같은 불법 약물 남용의 온상지라는 낙인이 찍혀 있지만 오히려 이번기회에 고정관념을 뒤집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으로 알려져 있는 마리화나 산업을 잘 활용해 경제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마리화나 사용이 불법에서 합법화 되는 과정을 전환점인 현 시기를 잘 활용해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거래가 아니라 로컬정부 측에서 성공적인 합법 마리화나 시장의 운영을 위해 스몰 비즈니스 융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 6월 UC 농업문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마리화나 합법화는 마리화나 재배와 소매 판매에 따른 세수 증가 및 일자리 창출, 기호용 마리화나를 피우는 방문객 증가 등으로 50억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마리화나가 합법화될 경우 마리화나를 금지하는 타주와 타 국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가주 관광 산업이 번창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는 콜로라도, 워싱턴, 알래스카, 오리건에 이어 일반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다섯 번째주다. 또 이미 캘리포니아는 마리화나 재배와 판매산업 규모가 전국 최고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인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주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리화나 합법화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선거에서 통과한 주민발의안 64에 의해 21세 이상 주민들의 기호용 마리화나 소지가 가능해졌고 누구나 1온스 이하의 마리화나 소지와 일정량 재배를 허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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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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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너무 해이해졌네요. 이게 말이 되는지?
아주 아편장사를 해라, 지역경제? 1900년대 중국의 아편 전쟁을 상기해보라. 잘 될것입니다.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