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위한 노후 대책 세미나가 오는 19일(토) 매스뮤추얼 페어팩스점에서 실시된다.
강사는 앤디 김 보험 에이전트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노후를 위해 필요한 생명보험, 개인은퇴연금(IRA). 장애소득보험(DI), 장기간호계획(Long Term Plan)과 연금(Annuity)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 에이전트는 “한인들이 개인 비즈니스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으로 세금공제를 받으면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고 말했다.
가령, IRA에 가입하면 1년에 5,500달러(50세 이상은 6,500달러)까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며 은퇴를 준비할 수 있다. 1년 소득이 10만 달러인 경우, 5,500달러를 IRA에 불입하면 9만4,500달러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이렇게 저축된 금액은 59.5세 이후에 찾을 수 있으며 세금을 내야 한다.
장애소득보험은 치과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자를 위한 보험으로 장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경우 보험에서 소득이 지급된다.
장기간호계획은 일상생활이 불편할 때 간병사 등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너싱홈(Nursing Home)에 들어가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김 강사는 “장기간호 계획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혜택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많은 사람들이 메디케이드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메디케이드로 혜택을 보기 전에 우선 본인 돈을 모두 써야 하기 때문에 미리 장기간호계획에 가입해 두면 본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케이드 혜택을 보기위해서는 1인당 재산(집, 자동차 제외)이 2,000달러로 제한되기 때문에 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자기 재산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예약전화 (703)218-6709
장소 3975 Fair Ridge Drive
Suite 315N
Fairfax, VA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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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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