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대 북가주 해병대전우회 회장 취임식 및 군기이양식에서 한인성 전임회장(왼쪽에서 두번째)가 송경범 신임회장(오른쪽)에게 군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 북가주 해병대전우회(회장 한인성)는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2017년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산호세 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해병대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불우이웃돕기에도 뜻을 같이했다.
한인성 전임회장은 “변함없는 전우들의 성원와 격려가 힘이 되었다”고 한해를 회고한 후 “앞으로도 전우회 발전에 힘이 되어 달라”는 당부로 이임사를 마쳤다.
신임 송경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간 단결된 모습으로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는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는 북가주 밀알선교단 김정기 목사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북가주밀알선교단을 후원해주신지 벌써 7년째”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시고 아름다운 일에 앞장 서시는 분들이 해병대전우회”라며 감사했다.
한인성 전임회장은 백성대 회원, 이정래 회원, 이성규 회원, 엄태훈 회원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우회 측도 한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해병 1기 김완식 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체육회 임원들과 이글골프 동호회 등에서 참석해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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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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