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 및 크루즈 전문 여행사 ‘엘리트투어’가 캐너디언 록키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벤쿠버, 제스퍼 국립공원, 멀린호수, 미엣온천, 힌튼, 아이스필드, 레이크루이스, 벤프, 이싸바스카 폭포, 캘거리 등 캐나다 록키 주요 관광지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가 구성됐다.

LA를 출발해 벤쿠버 시내 관광을 시작해 벤쿠버 퍼시픽 센트럴 역에서 세계 10대 기차로 선정된 비아 레일 캐나다를 탑승하게 된다.

특히 기차여행 인만큼 총 20시간이 소요되는 오버나잇 기차를 타고 아가시즈, 호프를 지나 프레이져 협곡 헬스케이트의 장관을 조망하며 관광이 가능하도록 했고 기차여행 중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식사도 두 차례나 맛볼 수 있다.

이어 재스퍼 타운의 아기자기한 로컬 샵과 커피샵을 이용하는 자유시간도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호수로 꼽힌 멀린 호수의 영혼의 섬 투어도 가능하다.

영혼의 섬은 사진작가들이 최고의 여행지로 뽑고 있는데 선택 관광을 통해 영혼의 섬 크루즈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멀린캐년 식스 브릿지의 가벼운 하이킹과 캐너디언 록키의 숨은 비경이 가득한 콜룸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로키 최고의 관광지 레이크 루이스 관광, 그래즐리 베어의 서식지가 있는 밴프의 3대 스키리조트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 리조트’방문 등 패키지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여행상품의 가격은 1,649달러로 기사 및 가이드 팁,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현지 옵션 투어비는 별도다.

▲주소: 745 S. Oxford Ave., LA.(옥스포드팔레스 호텔 1층)

▲전화: (213)386-1818

▲이메일: info@elitegolfus.com

▲웹사이트:www.elitetourus.com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