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이후 마리화나와 관련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전역에서는 지난 4년간 1,200% 늘었고, LA에서는 관련 일자리가 무려 1,700%나 급증했다.
16일 온라인 매체 ‘인디드닷컴’(Indeed.com)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지난 4년간 마리화나 관련 업체들이 올린 직원 모집 구인 포스팅이 1,200% 이상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매체는 마리화나 산업 관련 구인 포스팅을 집계하기 위해 ‘캐나비스’(Cannabis) , ‘마리화나’(marijuana), ‘디스펜서리’(Dispensary), ‘버드텐더’(Budtender), ‘캐나비노이드’(Cannabinoid) 등 마리화나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키워드를 통해 관련 구인 포스팅을 수집했다.
이 결과, LA, 샌프란시스코, 샌호세, 새크라멘토 등 주요 대도시는 물론 주 전역에서 마리화나 관련 업계의 구인 포스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전인 2015년 9월 1일부터 2019년 9월 1일까지 4년간 LA에서는 1,767% 폭발적으로 늘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1,702% 급증했으며, 샌호세는 1,4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마리화나 관련 구인 포스팅이 1,2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리화나 관련 업체들 중 구인 포스팅이 가장 많은 업체는 ‘메드멘’(MadMen)이 꼽혔고, 매머드디스트리뷰션, 캘리바, 위드맵스, 오하나가든, 어번리프 등도 구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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