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미국 최우수 대기업 탑 100’
▶ 항공우주국 3위·록히드 마틴 41위·캐피탈 원 72위

‘미국 최고의 대기업’ 3위 미 항공우주국의 로고(위)와 72위 캐피탈 원 파이낸셜의 타이슨스 본사 건물.
경제 전문 매거진 포브스(Forbes)가 최근 발표한 ‘미국 최고의 대기업(America’s Best Large Employers) 500’에 워싱턴 지역에 기반을 둔 7개 기업이 ‘탑 100’안에 포함됐다.
DC에 기반을 둔 미 항공우주국(NASA)이 3위, U.S. 페더럴 리저브 시스템(연방준비제도) 31위,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기반을 둔 록히드 마틴 41위, 타이슨스에 본사를 둔 캐피탈 원 파이낸셜이 72위, 폴스 처치에 있는 노스롭 그루먼이 90위에 올랐다.
이어 메릴랜드 대학 의료 시스템(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System) 91위, 베데스다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99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포브스가 시장 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직원이 1,000명 이상인 회사 또는 기관에서 일하는 6만명을 대상으로 근무 조건, 개발 기회, 보상, 다양성 및 포용성, 친구와 가족에게 자신의 직장을 추천할 의향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종합 평가해 산정됐다. 특히 올해 순위에서는 건강 관련 기업이 상위 50위 중 4분의 1, 상위 10위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보여주었다.
올해 1위는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조지아주의 유틸리티 회사인 서던 컴패니(Southern Company)가 2위에 올랐으며 워싱턴 지역에서 500위안에 든 기업은 존스 합킨스 병원(101, MD), 힐튼(109, VA),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113, VA), 롤스로이스 홀딩스(198, VA), 부즈 알렌 해밀턴(327, VA)등이 포함됐다.
순위는 포브스 홈페이지(www.forb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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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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