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2025년까지 16달러로 올려
하워드카운티의 최저임금이 내달 1일(금)부터 14달러로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안(CB82-2021)은 지난해 11월 카운티의회를 통과, 12월 13일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서명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현행 11.75달러인 최저임금이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16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내달 1일부터 14달러, 2023년 1월 1일부터 15달러, 2025년 1월 1일부터 16달러로 오른다. 단 직원 15명 미만의 소규모 비즈니스는 4월 1일부터 12.50달러, 2023년 1월 1일부터 13.25달러, 2024년 1월 1일부터 14달러, 2025년 1월 1일부터 14.75달러, 2026년 1월 1일부터 15.50달러, 2026년 7월 1일부터 16달러로 인상된다.
카운티 정부는 7월 1일부터 15달러, 2024년 7월 1일부터 16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8세 미만 직원에게는 최저임금의 85%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한편 메릴랜드의 최저임금은 올 1월 1일을 기해 12.50달러로 인상됐고, 이후 매해 1월마다 75센트씩 인상, 2023년 13.25달러, 2024년 14달러, 2025년 1월에는 15달러까지 올라간다.
1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예외규정이 적용돼 현 12.20달러에서 매년 60센트씩 인상해 2023년 12.80달러, 2024년 13.40달러, 2025년 14달러, 2026년 1월 14.60달러, 2026년 7월에 15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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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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