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VA지부 ‘회원의 날’에 감사 표시

지난 2일 애난데일에 있는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회원의 날’ 행사에서 박미혜 회장(맨 왼쪽)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새회원 및 평생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박미혜)가 지난 2일 ‘회원의 날’ 행사를 열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4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혜 회장은 “세상에서 참 부러운 부부가 있는데 한국의 연예인 부부인 션과 정혜영 부부가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전세계 어린이 800명을 후원하며 세상의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며 “내 주변, 이웃에게 지금 정성을 다해 사랑을 나누는 게 중요하다.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달돼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분기별로 버지니아 지부 뉴스레터를 발간, 회원들과 소통하고 글로벌 어린이재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날 새 회원(박민선, 이선경, 이옥금, 유경희, 손숙희, 캐더린 김, 김숙자, 셀리나 김 씨 등) 및 일반회원에서 평생회원으로 전환한 황영문, 백해진, 윤혜진, 김지수, 남정옥, 이영자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재노 오 전 회장(현 동부지역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안건 발표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아동과 난민돕기 자선 음악회(4월9일, 맥클린장로교회), 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5월16일, VA 히든 크릭 컨트리클럽), 하와이 전국총회(7월8일-10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GCF 미션 낭독, 지난 회의록 검토(동의와 제청), 회장인사, 안건 발표, 회계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에는 서진호 내과전문의의 ‘여성 건강’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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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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