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자치 타운 ‘덤프리스’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내 자치 타운인 ‘덤프리스(Dumfries)’가 재산세(Real Estate Tax)를 50%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덤프리스 거주 주민들은 1차 재산세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2차 재산세를 타운 정부에 내는데 타운 정부가 재산세 삭감을 추진하는 것.
케이스 로거스 타운 매니저는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예산과 관련, 타운 재산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제출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재산세는 현행 100달러당 1.115달러이며 덤프리스 타운 재산세는 100달러당 18.99센트이다.
이와 관련해 데릭 우드 시장은 “재산세를 두 번으로 나눠 내는데 두 번째 내는 것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개스 가격 상승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2만4,700달러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이번 예산이 확정되면 213.3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로거스 매니저는 2023 회계연도 예산으로 720만달러를 책정했다.
재산세 세수는 130만달러로 전체 예산의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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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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