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 기금 8만달러
▶ 신청·홍보업무 맡아
LA 한인회가 당국으로부터 추가 그랜트를 받고 시니어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 LA 메트로의 ‘라이프(LIFE)’ 프로그램의 신청 대행과 홍보를 지속한다.
LA 한인회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LIFE 프로그램 신청 대행과 홍보에 대한 약 8만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LIFE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20회의 무료 탑승 또는 이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격이 되면 90일간 유효한 무료 패스를 받게 되고 90일 이후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쓸 수 있다.
신청 자격은 LA 카운티 거주자로 연소득이 1인 가구 기준 4만1,700달러 이하, 2인 가구 4만7,650달러 이하, 3인 가구 5만3,600달러 이하, 4인 가구 5만9,550달러 이하, 5인 가구 6만4,350달러 이하, 6인 가구 6만9,100달러 이하 등이다. 신청 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ID)과 소득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EBT 카드, 메디-칼 카드, 실업수당 편지, 세금보고 서류 1099 등)이 필요하다.
LA 한인회관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 예약((323)732-0700/info@kafla.org) 후 직접 방문하면 신청해준다. 온라인(www.metro.net/riding/life/)으로 직접 신청해도 된다.
LA 한인회는 협력 단체들과 함께 한인타운 및 인근 지역에서 부스도 설치해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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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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