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요즘 모기지 이자가 많이 올랐다. 정부는 이미 3번째 big step 이자인상을 단행했고 오는 11월 다시 한 번 빅스텝(0.75%)으로 이자를 올릴 전망이다.
따라서 올 봄 3% 정도의 모기지 이자도 이제 7%를 바라보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와중에도 주택구입을 하거나 재융자를 해야만 하는 경우 과연 어디에서 융자를 받아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많은 고객들은 무조건 융자는 큰 은행(Major bank)에서 받아야 하는 것이 좋고 브로커는 뭔가 못 미덥고 이자나 비용이 비싸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아래 브로커와 은행(direct lender)의 차이를 알아보고, 장단점, 그리고 어떻게 브로커나 은행을 선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본다.
▲모기지 브로커란
모기지 브로커의 역할은 매신저의 역할을 한다. 즉 잠재적인 주택 구입자들의 각각 상황에 맞는 은행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직접 돈을 빌려주지는 않지만 모든 필요한 서류를 융자신청인에게 받아 은행에 제출하고 융자 승인을 받는다. 주로 융자 브로커들은 Fee를 받는데 요즘은 은행에서 fee를 받는 것이 대세이다.
▲모기지 렌더의 장 단점
▶장점
No Broker Fee
은행에서는 따로 브로커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대신 주로 자신들의 origination fee로 비용을 charge 한다. 현재 비즈니스로 거래하는 은행에서 모기지를 신청할 경우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자신들이 직접 융자를 하므로 어떤 경우 브로커에 비해 싼 이자를 제공할 수 있고 수수료가 브로커보다 적다.
▶단점
Fixed loan origination fee
융자 비용이 정해져 있고 네고가 거의 불가능하다. 융자 프로그램과 융자심사가 다소 경직되어 있어 특별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거나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한 은행이 모든 것을 관리하므로 융자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다.
▲모기지 브로커의 장 단점
▶장점
많은 융자은행들과 거래하므로 본인에게 적절한 융자 프로그램등 선택의 폭이 넓다. 은행보다 특정 사항이 발생 했을때 해결 능력이 좋다.
마켓을 잘 알고 경험많은 전문가에게 맡겼으므로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
▶단점
브로커가 모든 은행과 일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은행보다 다소 클로징 비용이 비싼 경우가 있다. 악덕 브로커를 만날 경우 이자도 높으면서 클로징 비용도 높게 지불할 위험이 있다.
▲어떻게 브로커나 은행을 선정할 것인가
만약 본인이 비전형적인 borrower 즉 월급만 받는 사람이 아니고 수입증명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라면 대체적으로 융자 브로커가 나은 선택일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월급만 받는 경우라면 본인이 거래하고 강한 유대관계가 있는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언에 먼저 이자를 베스트로 받을 수 있는가 문의 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어디에 융자를 신청하든 2군데 이상 알아보고 본인의 실정에 맞는 곳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身言書判 이란 말로 컬럼을 마무리 하려 한다. 이는 1300년 전 중국 당태종이 왕권 강화와 인재 발굴을 위해 과거제도를 실시 하면서 과거에 급제된 사람들의 면접에 사용했던 방법이다. 身(신)은 외모 즉 잘 생긴 것을 떠나 신체에서 느껴지는 진정한 의미의 풍모, 言(언)은 이치에 맞고 자신을 올바로 표현하는 능력, 書(서)는 글씨를 잘 쓰는 가와 더불어 지식수준 즉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判(판)은 주어진 상황에서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으로 관리를 뽑았다고 한다. 여기에 인품(덕)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가장 훌륭한 인재로 바로 선택 되었을 것이다. 융자하는 사람이 용모가 깔끔하고, 말을 신실하게(두번 생각하고 한번 말함)하고, 융자 그리고 삶에 대한 지식이 묻어나고, 올바른 판단으로 훌륭한 융자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전화: (213)219-9988
이메일: brianjoo@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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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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