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6.25참전유공자회 내달 19일 창립 31주년 기념식

손경준 회장(앞줄 가운데)과 이사회 참석자들.
워싱턴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경준)는 내달 19일 창립 제 31주년 기념행사 및 총회를 갖는다.
이날 낮 12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에서 열릴 창립행사에서는 그동안 수고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탑을 전달한다. 또 난타와 창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유공자회는 28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총회를 겸한 창립 행사를 확정했다.
손경준 회장은 “창립행사에는 매년 100명 이상이 온 만큼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워싱턴 6.25참전유공자회는 1991년 9월1일 참전 유공자 전우 4명이 모여 6.25 참상을 알리며 워싱턴 지역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반공의식을 고취시키고자 31년전에 창립됐다.
손 회장은 또 “메릴랜드 엘리콧시티에 있는 벧엘교회에서는 내달 5일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행사를 갖는다”면서 “당일 오전 9시30분 한강 식당 앞으로 오면 교통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은행사에는 가족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손 회장은 “이사들이 연로하고 아프고 해서 이사회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면서 “독감이 올해는 유난히 심하다고 하니 코로나 5차 예방 주사와 함께 독감 예방 주사도 꼭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만 89세(1933년생)를 맞는 손경준 회장을 위한 생일 파티 축하 케이크 커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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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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