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이광희)가 지난 30일 델라웨어주 인디안 리버 다리 밑에서 가을낚시대회를 개최했다. 3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토톡(흑돔) 19인치를 낚은 원철관 고문이 1등을 차지해 트로피와 낚시대를 받았다. 2등은 폴 리 수석부회장, 3등은 이규석 고문이 차지했다. 또 박종운 버지니아 부회장 4등, 유성근 재무부장 5등, 이상훈 사무총장 6등, 김광호 감사가 7등에 입상했다. 입상자들에게는 낚시대와 낚시 가방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대회 시작에 앞서 이광희 회장은 “바람도 없는 화창한 날씨에 낚시를 하며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낚시회 다음 모임은 이달 12일(토) 오후 6시 벨츠빌 소재 가람 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443)631-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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