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입상 214명 시상

5일 올네이션스 한국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학교 교사들과 수상자들.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주최한 제21회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 제2회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전예인 학생 등 214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알리자’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열린문장로교회와 주예수교회, 웨스트 버지니아 한국학교에서 각각 개최됐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21곳의 한국학교에서 그림 그리기, 짧은 글짓기, 편지 쓰기, 글짓기, 백일장 부문에 총 학생 249명이 참가해 214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올네이션스(VA) 한국학교와 벧엘(MD) 한국학교에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원에는 백일장의 전예인(베다니)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김온유(워싱턴통합MD), 김수안(워싱턴통합VA), 이보미(빌립보), 홍라희(빌립보), 짧은 글짓기 부문에는 이지안(휄로쉽), 이현서(빌립보), 이정우(워싱턴통합VA), 김서현(빌립보), 신현서(휄로쉽), 전유나(가든), 김하은(영생), 편지쓰기는 전연재(워싱턴통합MD), 박제린(빌립보), 주사랑(휄로쉽), 글짓기부문은 임준(벧엘), 김나겸(성김안드레아), 권예서(휄로쉽)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글에서 일상생활과 느낌, 감정이 많이 묻어났다”면서 “형용사나 부사들을 많이 활용하여 글을 쓰면 글이 풍부해질 뿐 아니라 제목에 맞도록 깊이 있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심사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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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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