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건강복지센터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10년 이상 근속해 감사장을 받은 아리랑 센터 회원들.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원장 최영재)가 24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최영재 원장은 “지난 16년 동안 시니어 회원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센터가 발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회원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아리랑 센터는 10년 이상 근속한 회원 15명과 직원 1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박정숙, 이옥순 회원의 편지 낭송, 이광순 씨의 ‘비나리’, 박혜령 목사의 ‘봉선화 연정’, ‘모란 동백’ 등 연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 박기찬 본보 메릴랜드총국장과 남정구 전 하워드한인회장, 김우진 씨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아리랑 건강복지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어, 바둑, 라인댄스, 음악 감상, 미술, 댄스스포츠, 시민권반, 건강체조, 건강교실 등 다양한 강좌들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410) 730-9740
장소 9170 Rumsey Rd # C5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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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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