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개관한 아르테고 갤러리
지난 1월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개관한 아르테고 갤러리는 올 한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새해 더 활기찬 활동이 기대되는 작가들을 함께 초대해 희망을 말하는 전시 ‘희망의 영속(Persistence of Hope)’을 7일부터 28일까지 연다.
개관후 주제별 메시지를 담은 개인전 3회와 그룹전 4회를 개최한 아르테고 갤러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인 작가 김경한, 김봉중, 박가혜, 박응호, 안성민, 이하윤, 유주리, 하정은, 한호 등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길게 녹아내리는 시계가 그려진 살바도르 달리의 유명한 그림, ‘기억의 영속’(1931)에서 달리가 무형의 시간을 붙잡고자 했듯이 이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는 세상 너머를 보도록, 느끼도록 한다.
이들 참여 작가가 구성한 다양한 표현의 작품은 변하지 않는 지속적인 희망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5시30분~8시까지.
▲장소 32-88 48th street Queens New York
▲문의 hello@stu dioartego.com, www.studioarte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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