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11월 12일을 기준으로 선거일전 120일(2023년 12월 12일) 현재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신고·신청자는 95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같은 기간 중의 신고·신청자 수 1,084명보다 129명이 적은 수치이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2,167명까지 포함하면 총 3,122명의 유권자가 신고·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신분별로는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없는 재외선거인은 63명,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외부재자가 892명이며, 신고·신청 방법으로 분류하면 인터넷이 654명(68.4%)으로 가장 많고, 순회 접수가 174명(18.2%), 공관방문 접수가 127명(12.9%)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에 비해 유권자의 관심이 낮지만, LA 총영사관은 순회 접수, 한인단체 및 학생회 등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홍보와 다양한 계기를 이용해 재외선거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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