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베다니교회(담임목사 노요셉·사진)는 오는 9~12일 나흘간 안나산 기도원에서 ‘계시록 수련회’를 연다.
이번 수련회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마24:45)’라는 말씀을 주제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을 돌아보고 바른 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4)’는 경고의 말씀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올바른 요한계시록 해석법을 통해 이단의 교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기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수련회를 진행하는 노요셉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악용하여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단들의 활동이 계속되는 이때,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분명한 신앙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세심하고 정교한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을 배움으로써, 워싱턴 지역의 모든 성도들이 거짓 가르침을 이겨내고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278-304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