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김 전 시장
▶ 내달 27일부터 업무 시작

피터 김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팔마 시 매니저로 피터 김 씨가 선임됐다.
라팔마 시의회는 지난 2일 정기 미팅에서 피터 김 씨를 시 매니저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김 씨는 10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라팔마 시장을 역임한 피터 김 씨는 현재 가주 조세형평국의 수석 커뮤니케이션 오피서로 일하고 있다. 거의 20년동안 공공 업무 관련 분야에서 근무해온 김 씨는 가주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월커 중학교와 존 F 케네디 고교를 졸업한 그는 8년동안 라팔마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2-2020년 사이에는 오렌지카운티 위생국 디렉터로 일했다. 피터 김 씨는 “라팔마 시 매니저로 일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라며 “나의 고향을 위해서 다시 일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라팔마 시의원에 선출되었던 김 시장은 2016년 재선되었으며, 2015년과 2020년 시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했다.
한편, 라팔마 시는 OC북서쪽에 있는 1.9스퀘어 마일의 소도시로 머니 매가진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2015, 2013, 2011년 선출된 바 있다. 라 팔마 시는 오렌지카운티 도시들 중에서 주민 1인당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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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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