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적자에 대해서 까다로운 연방의회 의원들이 엄청난 국방예산 증액에 별 말이 없다. 테러와의 전쟁은 우리의 군사적 대비 수준이 훌륭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현재 수준의 무기…
[2002-02-26]부시 행정부는 실업자가 늘어가는데도 직업훈련 예산을 삭감하고 대신 연간 1억달러를 들여 저소득층에 결혼을 장려키로 했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보다 법적으로 …
[2002-02-23]부시 대통령이 ‘악의 축’ 발언과 관련해 유럽 우방국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이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위성 국가’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고 있…
[2002-02-21]국방부의 새로운 비밀조직인 ‘전략적 영향실’(Office of Strategic Influence)이 우방이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외국 언론에 전략적으로 거짓말을 유포하는 업무를…
[2002-02-21]오래 전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나는 본의 아니게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주었다. 1972년 충청북도 시골 중학교에서 일하면서 주말이면 버스를 타고 시골 마을을 구경하러 다녔다.…
[2002-02-21]부시 대통령은 대만과 미사일 방위체제, 미 정찰기 충돌건 등 여러 문제에 관해 대 중국 강경노선을 취해 왔다. 그럼에도 테러와의 전쟁에서는 중국의 협조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
[2002-02-20]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인 열대성 식물 ‘플로스 실크 트리’(Floss Silk Tree)의 온몸엔 큼지막한 가시가 수도 없이 박혀 있다. 장미가시처럼 길쭉하지 않고 압정처럼…
[2002-02-20]부시 대통령이 주말 일주일 일정으로 일본, 한국, 중국 순방 길에 오른다. 테러와의 전쟁에 지지를 표명한 이들 국가에 부시는 사의를 표명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동계올림픽에 출전…
[2002-02-16]유럽이 선거의 해여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럽 정치인들의 말이 점점 더 선동적이 돼 가고 있다. 혹은 미국이 더욱 호전적이 돼 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쨌든 미국과 유럽의…
[2002-02-16]부시 대통령이 이라크를 "악의 축"이라고 규정하기 이전부터 이라크와 전쟁을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의견이 나왔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필립 고든과 마이클 오핸론은 이라크와 전…
[2002-02-14]유럽 언론 보도를 읽어보면 유럽인들이 부시의 ‘악의 축’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부시는 이란과 이라크, 북한이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유럽인들은 럼스펠…
[2002-02-14]LA 한인사회서 약 400만달러 모아야 할 판 동포재단 눈치보는 일부 단체장들 빈축 사 상세한 계획 제시한 뒤 컨센서스 도출해야 ’재외동포센터 건립안’이 한인사회에 …
[2002-02-13]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아프가니스탄 임시정부에 우호적인 우루즈간 마을 주민들이 미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주민 21명이 사망했고 27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
[2002-02-13]최근 미국을 방문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수많은 교민들의 성원을 확인하고 매우 흡족했다고 한다. 들리는 곳마다 손이라도 잡아보려는 후원자들로 북적댔다니 그럴 만도 했으리라 짐작…
[2002-02-12]지난달 팜스프링에서 열린 노텔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서 내가 인상깊게 본 영화는 재일한국인의 정체성 문제를 폭력적이면서도 유머있게 그린 이사오 유키사다의 일본영화 ‘고’ (Go)…
[2002-02-12]’9·11’이후 미국은 국력을 결집하고 우방들을 불러모아 전쟁을 치르고 있다. 미국은 확실히 유일한 초강대국으로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어느 나라도 미국의 실질적이고 잠재적인…
[2002-02-12]부시 대통령은 새해 연두교서에서 이라크, 이란, 북한을 뭉뚱그려 테러리스트와 연계된 ‘악의 축’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들 국가들에 대해 미국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
[2002-02-07]이번 겨울학기에 침례교 신학대학에서 헬라어 강의를 들었다. 헬라어를 가르치는 교수는 닥터 노라는 한국인 교수이다. 4주간의 강행군 코스로 우리는 매일 만났다. 하루에 20개의 새…
[2002-02-07]북한과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한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시 독트린’으로 불리는 이번 연설의 의미와 미국이 과연 이들 …
[2002-02-06]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2조1,000억달러 규모의 새해 예산은 항목마다 ‘안보’란 말을 집어넣었다. 감세 정책도 ‘경제안보’란 명제아래 들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 예산안은 사회…
[200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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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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