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불가능한 강력사건이 펑펑 터지는 요즈음이다. 인간의 악함은 타고난 운명이고, 나의 선함은 인간으로서 갈고 닦아 어렵게 얻은 의지적 행동일까 라는 생각마저 든다. 인간의 선…
[2017-08-19]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미국의 정책이 심각하다. 전쟁의 루머가 한반도를 둘러싼 극동 지역을 불안하게 하고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투지를 회수하는 현상도 보…
[2017-08-18]미국과 북한과의 수위 높아지는 말의 전쟁을 두 가지로 분리해 본다. 첫째 트럼프는 말이 앞선 허풍이고, 둘째 김정은의 말은 허세와 공갈 조다. 난형난제(難兄難弟)라고 누구 말이 …
[2017-08-18]7곳. 지난달 취재를 하던 중 알게 된 폐점 한인 업소들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가게들의 수다.한때는 열심히 노력하면 그 만큼의 댓가가 따르는 직업이라며,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
[2017-08-17]한인백혈병 환자 돕기에 앞장서온 새생명재단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인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한다.새생명재단이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선 매주 한인 교계를…
[2017-08-17]안경엔 평렌즈, 오목렌즈 볼록렌즈 세 가지가 있다. 그러므로 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렌즈의 안경을 써야 한다. 인류 역사를 보면 백인은 과학을, 동양인은 종교와 철학을, 아프…
[2017-08-17]평생 의료봉사로 헌신하다 숨진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인간의 생명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긴 인물이다. 그는 길거리에 다니다가도 어린아이가 발을 다칠까봐 항상 바닥에 떨어진 유리…
[2017-08-16]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데이비드 구텐펠더는 김정일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모습도 여러 번 찍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에게는 인간미, 인간적…
[2017-08-15]방학은 신난다. 집에서 굴러다니며 쉼의 자유를 느끼는 아들의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신난다. 아들을 꼬드겨서 뉴저지로 한국 영화를 보러 플러싱으로 짜장면 먹으러 가는 땡땡이의…
[2017-08-15]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낙관주의이다. 낙관주의도 비관주의도 마음가짐에 따랐다.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하고 말하는 것은 낙관주의자의 표현…
[2017-08-14]1935년 전후 왜정 치하에서 많은 조선족이 미국, 중국, 일본으로 망명하여 독립군을 창설하기 위해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그들은 주로 만주 할빈 상해를 해외 임시정부로 …
[2017-08-12]한 달 이상 한국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책을 학습하면서 독후감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백범 김구선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 매…
[2017-08-12]지난달 아태문화 행사의 한 부분으로 우리 한복을 검찰청 검사들에게 소개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일뿐 아니라 내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참…
[2017-08-12]6.25 사변 후에는 고등학교 일등 졸업생이 원자력과에 지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의예과에 편향돼 있다. 사실 의학은 경험을 토대로 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은 천재성…
[2017-08-12]미국의 모든 언론들과 정치권이 연일 North Korea, 김정은, 트럼프, 화염과 분노, 미국의 태평양 전진기지 괌, 그리고 북의 ICBM 과 소형화된 핵폭탄을 주요 이슈로 다…
[2017-08-12]미국에 와 살면서 조국이 잘되어지기를 바란다. 조국이란 대한민국이지만 북한과 북한에 있는 동포들도 무관하지는 않다. 강대국에 의해 땅덩어리가 양분되기 전에는 같은 동포요 같은 나…
[2017-08-12]몇 해전에 개봉한 영화 ‘킹스맨’에서 IT천재 발렌타인은 사람들에게 공짜 셀폰 SIM카드를 나눠주고 원격으로 조정해 서로 공격하게 만든다. 그리고 고위직 인사들을 파티에 초대해 …
[2017-08-12]금년은 ‘해방 72주년’ 되는 해이다. 그러나 그 해방의 축복과 기쁨은 동시에 분열 이라는 아픔과 저주로 이어졌다. 분열은 통일이라는 강한 염원과 열망으로 이어 졌고 “望” 보다…
[2017-08-11]한국에서 4성장군 부인이 대단한 갑질 의혹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라 지키려고 간 군인들이 왜 식모살이를 하고 노예생활을 하는 지, 군 인권센터에 고발된 폭언과 무례함,…
[2017-08-11]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58)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미 대륙 매사추세츠 필리머스에 1620년에 도착한 이후 약 80년이 지난…
[2017-08-11]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