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란 이런 것이라는듯한 한여름의 폭음을 피해 N.J. 중부에 위치한 18마일의 길쭉한 롱아일랜드 비치(Long Island Beach) 에 다녀왔다. LBI 의 대서양 …
[2022-10-26]미국은 10년마다 전국적인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각 주의 인구수에 비례하여 총 435개의 연방하원 의석수를 재배정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에 진행된 인구조사…
[2022-10-26]총기 규제, 사람들은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너무 장벽이 높다고 포기한다. 100미터의 10초 장벽, 에베레스트 산 정복, 달 정복, 우주 개발 등 꿈…
[2022-10-25]사탄이란 말은 비기독교인에게는 낯선 말이다. 히브리어로 악마 혹은 유혹자란 뜻이다. 예수는 전도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광야에 나가 기도와 사색의 생활로 40일을 보냈다. 그 때 …
[2022-10-25]인간사회는 인간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그래서 사회라는 조직을 지탱하고 움직이면서 발전시키고 이끌어가는 주체들 모두가 인간이다. 그래서 인간사회를 유지하고 발전 시키는데 제일 중요…
[2022-10-25]월요일 저녁시간 되는가 묻는다. 별다른 일 생각나지 않아 그렇다고 하니 다시 전화하겠다며 끊는다. 요가 함께했던 이의 소식이어서 반가웠다.톡으로 장소와 시간을 보내왔다. 무슨 일…
[2022-10-24]“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호하며 다윗의 위업을 칭송했다. 여기서 불길한 예감은 드디어 현실로 다가 온다. 그날부터 사울은 질투하고 …
[2022-10-24]썩어 문드러지는 사랑은 싫어그대와 꿀같은 사랑 심어 소금꽃 피우고 싶어삶의 그물코 하나씩 헤치며거친 바람이 매몰차게 등 떠미는 매섭게 짠 삶이라도그대와 소금과 사랑 간 맞추고 싶…
[2022-10-24]팬더믹으로 답답했던 봄에 벚꽃이 흩날리던 날,마음도 흩날리듯 벚꽃으로 표현해 보았다.
[2022-10-24]연방조폐국이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이들을 25센트 동전에 새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미국 수정헌법 제19조…
[2022-10-21]400여년전 네덜란드 사람들은 지금 돈으로 치면 20여 달러 상당의 구슬 몇 개를 원주민들에게 주고 천혜의 자연항구인 맨하탄 땅을 사들였다. 아마도 당시 이곳에 살던 ‘레나페’족…
[2022-10-21]일제는 식민지 조선에서 일본에 유리한 역사를 가르치고 일본어 강조, 성씨 개명은 물론 조선인의 문맹화와 퇴폐 문화를 장려했다. 1. 놀음 (화투, 윷놀이, 카드놀이) 2.성적…
[2022-10-21]25년간의 교사생활을 하면서 느낀 많은 교육 경험으로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창조적인 능력을 살려주어야 되겠다는 나 나름대로의 꿈을 갖고 지내다가 4년 전, 팰팍 교육위원으로 출…
[2022-10-21]얼마 전 한국 마켓에 들려 샤핑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마스크 벗어’라고 반복해서 큰소리 치길래 뒤돌아보니 화난 표정으로 나에게 손으로 마스크를 가리키며 ‘마스크 벗어’…
[2022-10-20]오랫동안 갇혀 산 느낌이다. 외출을 하자면 컨디션도 좋아야 하고, 마스크도 써야 하고, 지하철 탈 용기도 필요하고, 감염도 신경 쓰이고… 그런데 이제 모든 게 슬슬 풀리는지 반가…
[2022-10-20]생츄어리(sanctuary)라는 단어는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란 뜻이다. 성지나 일종의 피난처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동물의 천국인 미국에서 동물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2022-10-19]‘키스’ 그룹 주최 ‘공경의 날’ 행사가 있다고 신문 기사에 났다. 올해 막 칠십이 된 나는 요즈음 참 즐겁지 않은 감회에 젖어 있었다. 인생 칠십 고래희에 들어섰는데 아무 것도…
[2022-10-19]한국의 김동길 교수가 지난 10월4일 향년 94세로 영면 했다. 나비넥타이와 콧수염으로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갈파하며 “ 이게 뭡니까? “라고 어지러운 사회와 세태를 질타…
[2022-10-19]살다보면 우습게도 유독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말들이 있다. 예를들면 ‘너죽고 나죽자’인데 선뜻 이해가 안되는 말이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절충의 여지…
[2022-10-19]세월이 너무 빠르다. 마라톤처럼 천천히 달리지 않고 100미터 경주처럼 급속도로 달려간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을 붙이면 된다고 한다. 가령 …
[2022-10-18]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